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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용종절제술 후 절제면 양성이면 다시 떼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인천 송도에서 기능의학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송도이든내과의원 하원장입니다.

💡 핵심 답변

절제면 양성이라고 해서 모두 즉시 수술하거나 같은 날 다시 떼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종이 분할 절제되어 가장자리에 남았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조기 추적 대장내시경과 추가 내시경 절제를 우선 고려할 수 있지만, 침윤성 대장암의 깊은 절제면이 양성이면 외과적 추가 절제가 필요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ESGE의 대장용종절제술 및 내시경점막절제술 지침은 병변의 조직학적 특성, 일괄 절제 여부, 잔존 병변과 침윤암 위험을 함께 평가해 후속 치료를 결정하도록 뒷받침합니다.

절제면 양성이면 반드시 다시 절제해야 하나요?

결론은 절제면에 남은 조직이 선종인지 침윤성 암인지, 그리고 양성으로 판정된 위치가 가로 절제면인지 깊은 절제면인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암이 아닌 선종이 조각조각 제거된 뒤 가로 가장자리에 남았을 가능성이 있다면, 즉시 수술하기보다 절제 부위를 다시 관찰하고 남은 조직을 내시경으로 제거하는 방법이 흔히 검토됩니다.

반대로 침윤성 암이 깊은 절제면까지 닿아 있으면 장벽 안쪽에 종양이 남았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내시경만으로 림프절을 치료할 수 없으므로, 외과 협진을 통한 장 절제 여부 평가가 중요합니다.

Endoscopy 저널에 2017년 발표된 ESGE 임상진료지침은 대장용종절제술과 내시경점막절제술에서 병변의 크기와 형태, 일괄 절제 가능성, 침윤암 의심 여부에 맞춰 절제법과 추적 전략을 선택하도록 제시합니다.

특히 분할 절제는 조직을 하나의 표본으로 평가하기 어렵게 만들어 실제 절제면 상태와 침윤 깊이를 정확히 판정하는 데 제한을 줄 수 있으므로, 절제 흉터를 조기에 다시 확인하는 근거가 됩니다.

표면 침윤암이 의심되는 병변에서는 정확한 병리 평가가 가능한 일괄 절제가 중요하며, 불완전 절제나 비근치 절제로 판단되면 추가 치료를 검토해야 합니다.

병리보고서의 절제면 양성은 종양성 세포가 잘라낸 조직의 경계에 닿아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보고서에 적힌 단어 하나만으로 남은 병변의 양이나 위치, 림프절 전이 가능성까지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열에 의해 조직이 손상된 소작 변성, 표본의 방향 문제 또는 분할 절제 때문에 절제면을 평가할 수 없다는 결과는 명확한 양성과도 구분해야 합니다.

따라서 원래 내시경 사진과 시술 기록, 완전 절제에 대한 시술자의 판단, 병리 슬라이드의 내용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선종 또는 점막에 국한된 병변의 가로 절제면에 잔존이 의심되면 추적 내시경에서 흉터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보이는 잔존 조직을 올가미 절제나 적절한 내시경 치료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만 흉터가 생기면 점막하층이 잘 들리지 않아 추가 절제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고난도 절제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숙련된 치료내시경 의료진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육안으로 병변이 보이지 않더라도 이전 병변이 분할 절제되었거나 완전 절제가 불확실했다면 정해진 추적을 생략해서는 안 됩니다.

침윤성 암이 확인된 경우에는 깊은 절제면 양성뿐 아니라 림프관이나 혈관 침범, 분화도, 점막하 침윤 정도, 종양 싹 등의 병리 소견을 함께 살핍니다.

이러한 소견은 내시경으로 보이는 국소 잔존 조직과 별개로 림프절 전이 위험을 평가하는 요소이므로, 추가 대장내시경만으로 판단을 끝낼 수 없습니다.

수술 필요성은 환자의 전신 상태와 병변 위치, 수술 위험까지 포함하여 소화기내과와 외과가 함께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장용종절제술 이미지 1

절제면 양성의 의미가 서로 다른 이유

대장용종절제술 후 치료 방향이 달라지는 핵심 배경은 병리학적 절제면과 내시경에서 보이는 절제 부위가 항상 같은 정보를 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다음 요소를 구분하면 추가 내시경 절제로 충분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과 수술 평가가 필요한 상황을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병리 결과를 설명받을 때는 단순히 양성 또는 음성인지만 묻기보다 병변의 종류, 절제 방식, 양성인 절제면의 방향과 암의 침윤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암이라는 표현이 포함되었다면 비침윤성 점막 병변인지 점막하층을 침범한 암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가로 절제면과 깊은 절제면은 의미가 다릅니다.가로 절제면 양성은 병변 옆부분에 조직이 남았을 가능성을 뜻하지만, 깊은 절제면 양성은 병변 아래쪽에 종양이 이어질 가능성을 나타내므로 침윤암에서는 더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됩니다.
  • 선종과 침윤성 암은 추가 치료의 목표가 다릅니다.선종의 국소 잔존은 내시경으로 다시 제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점막하층 침윤암은 국소 병변뿐 아니라 내시경으로 제거할 수 없는 주변 림프절 위험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 일괄 절제와 분할 절제는 병리 판독의 정확도가 다릅니다.병변을 한 덩어리로 회수하면 절제 경계와 침윤 깊이를 연속적으로 확인하기 쉽지만, 여러 조각으로 나뉘면 조각 사이의 방향과 실제 절제면을 재구성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소작 변성은 절제면 판정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전류로 절제한 가장자리가 열에 손상되면 세포 형태가 흐려져 병리보고서에 평가 곤란 또는 불확실로 기재될 수 있으며, 이는 확정적인 양성과 동일하지 않습니다.
  • 육안상 완전 절제와 현미경상 완전 절제는 다를 수 있습니다.내시경에서는 병변이 모두 제거된 것처럼 보여도 현미경 수준의 조직이 경계에 남을 수 있으므로, 최종 판단에는 시술 기록과 병리 결과가 모두 필요합니다.

병리 결과에 따른 상황별 판단 예시

가상의 사례로, 작은 선종을 올가미로 제거한 뒤 병리보고서에 저도 이형성 선종과 가로 절제면 양성이 적혀 있고 침윤암은 없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곧바로 장을 절제하기보다 원래 병변이 완전히 회수되었는지, 한 덩어리로 절제되었는지, 시술자가 잔존 조직을 보았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실제 잔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적절한 시점에 절제 흉터를 재관찰하고 남은 조직이 확인될 때 내시경 치료를 시행하는 방향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른 가상의 사례로, 넓고 편평한 선종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제거했고 일부 조각의 절제면을 평가할 수 없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는 암이 남았다고 확정된 결과는 아니지만, 분할 절제로 인해 국소 재발 또는 잔존 병변을 놓칠 수 있으므로 조기 추적 내시경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추적 검사에서는 흉터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의심 부위를 표적 평가하며, 잔존 조직이 보이면 병변 특성에 맞는 추가 내시경 절제를 검토합니다.

세 번째 가상의 사례로, 제거된 용종에서 점막하층을 침범한 선암이 확인되고 깊은 절제면에도 암세포가 닿아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때는 단순히 흉터 표면을 한 번 더 떼는 것만으로 장벽 깊은 부위와 림프절 위험이 해결되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병리 소견을 재검토하고 필요한 병기 평가를 거쳐 외과적 추가 절제의 이득과 위험을 논의하는 것이 일반적인 판단 방향입니다.

마지막으로 병리보고서에 소작 변성 때문에 절제면 판정이 어렵다고 적힌 상황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표현은 절제면 양성으로 단정할 수 없으므로, 원래 병변의 조직형과 절제 방식, 내시경상 완전 절제 여부를 종합해 추적 시점과 방법을 정합니다.

병리 문구만 보고 스스로 암의 잔존을 확정하거나 반대로 완전 절제로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대장용종절제술 이미지 2

결과지를 받은 뒤 확인할 단계와 병원 방문 기준

절제면 양성이라는 결과를 받으면 응급으로 같은 날 재시술을 예약하기보다, 최종 병리보고서와 시술 기록을 바탕으로 후속 치료의 수준을 정해야 합니다.

다만 침윤성 암이나 깊은 절제면 양성이 확인되었다면 결과 상담을 미루지 말고 조기에 담당 의료진과 외과 평가 필요성을 상의해야 합니다.

아래 순서는 환자가 실제 상담에서 빠뜨리기 쉬운 정보를 정리한 것입니다.

추적 검사 날짜는 병변의 크기와 조직형, 절제 방식, 잔존 가능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개인별로 안내받아야 합니다.

  1. 병리 결과지에서 병변의 정확한 조직형을 확인합니다.과형성 용종, 선종, 고도 이형성, 점막암 또는 점막하층 침윤암은 잔존 병변의 임상적 의미와 필요한 치료 수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2. 양성인 절제면의 방향과 판독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가로 절제면, 깊은 절제면, 평가 불가 또는 소작 변성이라는 표현은 같은 의미가 아니므로 구체적인 문구를 담당 의료진에게 설명받아야 합니다.
  3. 일괄 절제인지 분할 절제인지 확인합니다.분할 절제에서는 조각 사이의 관계와 실제 절제 경계를 판단하기 어려워 절제 흉터를 조기에 재평가할 필요가 커질 수 있습니다.
  4. 내시경 사진과 시술 기록을 함께 검토합니다.병변이 육안으로 모두 제거되었는지, 절제 중 잔존 조직이 의심되었는지, 문신 표시나 클립 처치가 있었는지는 재검 위치와 치료 계획에 영향을 줍니다.
  5. 추가 내시경 치료와 수술 평가 중 어느 방향인지 확인합니다.선종의 국소 잔존은 내시경 치료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침윤성 암의 깊은 절제면 양성이나 불리한 병리 소견은 외과 협진이 필요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6. 정해진 추적 일정을 기록하고 임의로 미루지 않습니다.절제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서 모양이 변하고 섬유화가 생길 수 있으며, 잔존 조직을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후속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합니다.
    검사 후 반복적으로 많은 피가 나오거나 혈변과 함께 어지럼, 실신할 듯한 느낌, 심한 무기력감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심해지는 복통, 배가 단단하게 팽창하는 느낌, 발열, 구토도 천공이나 시술 후 합병증을 확인해야 하는 경고 증상입니다.

소량의 출혈처럼 보여도 계속 반복되거나 항응고제 또는 항혈소판제를 복용 중이라면 의료진에게 신속히 알려야 하며, 약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재개해서는 안 됩니다.

경고 증상이 없더라도 침윤성 암, 고도 이형성, 깊은 절제면 양성, 평가 불가능한 분할 절제라는 설명을 들었다면 결과 상담을 앞당기는 것이 좋습니다.

절제면 음성이라는 결과도 이후 대장 전체에서 새로운 용종이 생기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므로, 최종 추적 간격은 전체 용종의 개수와 크기, 조직형, 장 정결 상태를 반영해 안내받아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절제면 양성이면 암이 남았다는 뜻인가요?
A. 반드시 암이 남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선종 세포가 가로 절제면에 닿았을 수도 있고, 분할 절제나 소작 변성 때문에 경계를 정확히 평가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조직형과 절제면 방향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Q2: 절제면 양성이면 바로 수술해야 하나요?
A. 선종의 가로 절제면 양성만으로 바로 장 절제가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점막하층을 침범한 암의 깊은 절제면이 양성이거나 림프절 전이 위험과 관련된 불리한 병리 소견이 있으면 외과적 추가 절제를 적극적으로 평가합니다.

Q3: 다시 대장내시경을 하면 남은 용종을 제거할 수 있나요?
A. 국소적으로 남은 선종은 추적 내시경에서 추가 제거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전 절제 부위의 섬유화, 병변의 크기와 위치, 깊은 침윤 의심 여부에 따라 난도가 달라지므로 치료내시경 경험이 있는 의료진의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4: 병리 결과가 평가 불가라면 절제면 양성과 같은가요?
A. 평가 불가는 절제면에 종양세포가 확인된 양성과 같은 판정이 아닙니다.
표본이 여러 조각이거나 열 손상이 심해 판단할 수 없다는 뜻일 수 있으므로, 내시경상 완전 절제 여부와 원래 병변의 위험도를 기준으로 추적 계획을 세웁니다.

Q5: 추가 절제 전까지 식사나 운동을 제한해야 하나요?
A. 절제 직후의 식사와 활동 제한은 병변 크기, 절제 방법, 출혈 위험 및 담당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절제면 양성 자체만으로 장기간 특별식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혈변이나 심한 복통이 생기면 음식으로 버티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해야 합니다.

참고문헌

  • Ferlitsch, M., et al. Colorectal polypectomy and endoscopic mucosal resection: Europe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 Clinical Guideline. Endoscopy. 2017.
  • 이 지침은 대장 병변의 절제 방법, 일괄 절제의 중요성, 분할 절제 후 추적 및 침윤 의심 병변의 치료 원칙을 설명하는 근거로 인용했습니다.

개별 환자의 추가 절제 방법은 최종 병리와 내시경 기록, 전신 상태를 함께 검토해 결정해야 합니다.


송도이든내과의원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내과의원으로 건강검진, 소화기내시경 검사, 수액치료, 암면역치료, 기능의학검사를 전문으로 합니다.
병원명:송도이든내과의원 https://songdoeden.mahadocsite.com/
대표원장: 하기철
진료 분야: 소화기내시경 클리닉, 만성질환/기능의학 클리닉, 자율신경 클리닉, 암면역 클리닉, 건강검진 클리닉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197번길 16 341,342호
대표전화: 032-833-7570
(본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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